본문 바로가기

기타

생리전 가슴뭉침, 생리전 가슴멍울 가슴 몽우리


생리전 가슴뭉침 원인과 대책

1. 생리전에 가슴뭉침, 가슴 몽우리 원인

◆ 생리하기전 기간에는 가슴에 탄력이 생기면서, 팽만감과 함께 통증, 멍울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통증은 따끔거리는 경우, 둔통, 심한 통증, 압박감 등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 이와같은 생리전 가슴멍울, 뭉침 증상은 여성호르몬 때문이다. 생리가 올때는 여성호르몬인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유선조직이 발달하기 때문에 가슴이 팽창하고 멍울같은 것이 발생하게 된다.


◆ 하지만 유선증이라고해서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 주로 30대, 40대 여성들에게 많이 보이는 질환으로 가슴뭉침 증상과 함께 통증이 나타나므로 생리하기전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 유선증 역시도 황체호르몬이 증가하면 가슴멍울이 나타났다가, 생리가 시작되면서 황체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증상이 사그라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생리전 증후군과 비슷하므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확실히 진단이 가능하다.


◆ 문제는 유선증을 방치하면 건강한 사람보다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것이 좋다. 호르몬 문제라 별다른 치료는 하지 않지만 추적관찰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2. 생리전 가슴의 멍울, 뭉침에 대한 대책

◆ 생리전 가슴 몽우리는 황체호르몬의 증가가 주원인이므로 기름진 음식과 유제품, 탄산음료, 당분이 많은 음식 등은 삼가하는것이 좋다. 특히 흡연이나 음주, 스트레스, 과로 등은 피하는것이 좋다.


◆ 생리하기전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인해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해 붓기가 발생하기 쉬워진다. 붓기는 가슴뭉침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혈액순환을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 또한 혈액의 순환을 위해 매일 가슴마사지를 하는것도 효과적이며, 꽉 붙는 속옷이나 레깅스, 청바지 등은 피하는것도 필요하다.


◆ 몸에 냉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사지나 따뜻한 욕조목욕을 습관화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걷기나 계단오르기, 스트레칭, 런지, 요가 등이 좋다. 


◆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선 비타민B6,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것이 좋다. 추천 음식으로는 연어, 고등어, 미역, 바나나, 두부, 아몬드, 참깨, 우엉, 두유, 호두, 잣, 달걀, 닭가슴살, 시금치, 조개, 토마토, 딸기, 구운 김, 완두콩, 팥, 호박, 배추, 아보카도, 브로콜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