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2주째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만들어지는 시기이다.
◆ 그러나 임신이 성립하는 것은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해 뿌리를 내리는 때이므로 2주째는 아직 임신이라고 하진 않는다.
★임신 2주 몸의 상태는?
◆ 수정란은 착상을 위해 나팔관을 통해 자궁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
◆ 7일 ~ 10일 정도에 걸쳐 자궁에 도달하므로 2주째는 나팔관을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으므로 외적으로 나타나는 신체변화는 없다.
◆ 임테기에는 반응이 없으므로 임신여부를 알 수 없지만 드물게 가슴앓이나 복통 등의 전조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임신 2주의 유산?
◆ 수정을 해도 착상까지 진행하지 못하거나, 착상후에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 이렇듯 수정은 성공했지만 착상을 못하고 중단되어 버리는것을 화학적 유산이라고 하며 2주째부터 6주 사이에 발생한다.
◆ 임신 2주째 유산이라면 나팔관으로 이동중에 어떤 원인으로 수정란이 사멸하거나, 자궁에 도착한 후 착상에 실패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다.
◆ 3주째 착상 전에는 임테기에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복통이나 출혈같은 후유증도 없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정하고 유산해버린 결과가 된다.
◆ 일반적으로 의학에선 3주째 착상후의 유산만을 인정하므로 임신 2주때의 유산은 사실상 유산이라고 보긴 힘들고 단순히 착상실패로 보는것이 맞다 .
★착상이 안되는 원인
1. 몸을 따뜻하게
◆ 샤워는 몸의 표면만을 데워주는 것이므로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빼앗아 몸이 차가워진다. 임신을 원한다면 느긋하게 욕조에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해야한다.
2. 카페인은 NO
◆ 커피, 녹차, 홍차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이 강해서 수분을 배출하고 체온을 내리는 기능이 있다. 과음하면 몸이 차가워지므로 주의.
3. 찬 음식과 에어컨
◆ 찬 음식을 과식하거나 에어컨 바람을 강하게 쐬는것도 오한으로 연결될 수 있다.
4. 담배
◆ 흡연은 난소와 자궁에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난소의 기능과 자궁 내막의 질도 떨어뜨린다.
◆ 남성은 정자의 수가 감소하거나 정자의 운동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5. 수면부족
◆ 수면 시간이 짧은 부부일수록 착상 비율이 낮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수면은 호르몬 분비에 크게 관여하고 있으므로, 부족한 수면으로 인한 호르몬 균형의 붕괴는 생리 불순이나 배란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6. 술의 과음
◆ 적당량의 음주는 임신에 영향이 없다 vs 적더라도 술을 마시면 불임율이 오른다는 연구결과가 나뉘어져 있다.
◆ 만전을 기하고 싶다면 술을 삼가하는것이 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