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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임신중 임신초기 자궁통증 복통의 원인

생리통과 임신초기 복통의 차이

1. 생리통

◆ 생리때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이로인해 통증이 발생한다.


2. 임신초기 자궁통증

◆ 황체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아기의 성장을 위해 자궁을 확대시키려 하면서 주위의 장기와 뼈를 압박해 자궁 통증을 발생시킨다.


3. 차이

◆ 증상만으로는 좀처럼 구별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므로 언제 발생하느냐를 고려해 판단해야한다. 평소 생리때보다 빠른 타이밍에 통증이 일어나면 임신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변비가 원인?

◆ 임신중 자궁통증은 자궁이 커지면서 변비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하복부가 아플 수 있다.


◆ 임신을 하게되면 상용하던 변비약을 먹을 수 없게 되고, 태아의 성장으로인해 장기까지 압박을 받음으로써 배변이 쉽지 않아지면서 아랫배가 아파질 수 있는 것이다.


임신초기 자연적 복통(문제없음)

◆ 하복부가 밖으로 당겨지는듯한 느낌과 아픔.


◆ 뱃속에서 허리, 사타구니 근처까지 아프다.


◆ 생리통때와 비슷한 정도로 아프다. 


◆ 따끔따끔 가벼운 통증.


◆ 분비물이 늘어나고 몸이 나른하다.


◆ 가슴이 커지는 느낌, 소변의 양과 횟수가 늘어났다.



임신초기 유산위험의 복통

◆ 하복부가 강하게 아프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 기초체온이 저하되고 출혈이 동반된다.


◆ 질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고 색깔이 갈색이나 노란색이다.


◆ 몸에 열이 많이 나고 의식이 몽롱하고 눈이 멍해진다.


◆ 입덧,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없어졌다.


자궁이 아플때 대책

1. 몸을 따뜻하게

◆ 몸이 차가워지면 인대와 주위 혈관이 수축되어 더 아파지게 된다.


◆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족욕, 반신욕 등으로 체온관리를 제대로 해줘야 한다.


2. 골반벨트

◆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왜곡으로 이어져 요통, 붓기, 변비, 태아의 영양부족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판매하는 골반벨트를 차는 것이 좋다.


3. 생활

◆ 가능한 한 배에 힘이 들어가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 장시간동안 서서 일을 하는것, 무거운 것을 드는 행위, 자전거 타기 등을 자제해야 하며 높은 구두도 좋지 않으므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4. 병원

◆ 강한 통증, 출혈, 발열, 질분비물 이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산부인과에서 진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