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 검사

남성 남자 산전검사, 정액검사 비용


◆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선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도 임신전에 여러가지 검사를 받는것이 필요하다.


남자 산전검사의 항목

1. 정액검사

◆ 3일에서 4일정도 남성이 성관계를 참은후 병원을 방문해 자위를 실시해 정액을 뽑아낸 후 검진을 실시한다.


◆ 검진결과 정자의 숫자, 형태, 운동성 등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엔 정밀 검진을 받아야한다.


◆ 정밀 검진은 정관촬영, 생검, 호르몬검사, 초음파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고 이 검진결과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불임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다. 여성 역시도 반드시 받아야만 하는 검사이다.


★ 정액검사 비용 

병원마다 천차만별인데 3만원대로 저렴한 곳도 있고 10만원이 넘는 곳도 있다. 일반검사와 특수검사로 나누어지는 일반검사는 저렴하지만 정밀검진의 경우엔 5만원대부터 몇십만원 단위로 드는 경우도 있다. 개인 비뇨기과나 산부인과가 저렴하고 병원규모가 클수록 비싼 경향이 있다.



2. 피검사

◆ 피속에 들어있는 적혈구, 백혈구, 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 철분, 중성지방, 전해질 등을 분석해 다양한 질환의 감염여부를 판별한다.


◆ 피검사로 추측 가능한 질병들은 지방간, 빈혈, 당뇨병, 신부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간경변, 백혈병, 동맥경화, 빈혈, 고지혈증, 다발성 골수종, 신장질환, 구루병, 에디슨병 등이다.


3. 소변검사

◆ 소변속의 효소들을 분석해 요도염, 방광염, 신장염, 요로감염, 요로결석, 신부전, 당뇨병, 요로결석 등의 질환 유무를 판별한다.


4. B형 간염

◆ 남자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며, 여성이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태아가 간염에 노출될 수 있다.


◆ 여자가 B형 간염 예방주사를 이미 맞았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되어 있다면 남성은 보균자라도 무방하다.


◆ 만약에 여성이 B형 간염 보균자일 경우엔 태아는 나오자마자 간염 예방주사를 맞아야한다.




5. 에이즈

◆ HIV에 대한 항체의 유무를 체크한다. 검진결과가 양성으로 나온다면 정밀검진을 받아서 명확한 감염 여부를 가려야한다. 만약 HIV 보균자로 확정이 나면 임신활동은 불가능하다.


6. 결핵

◆ 우선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결핵병변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엑스레이 결과로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적으로 가래검사를 실시, 가래분석을 통해 폐결핵을 최종 진단한다. 결핵으로 확진이 나면 결핵을 완치시킨 후에 임신활동이 가능하다. 


보건소 남성 산전검사

◆ 일반병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 모두 받을 수 있다. 결혼 1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무료로 받을 수 있는것이 보통이지만 지역마다 보건소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알아보고 방문해야한다. 


그리고 정액검사의 경우 보건소에서는 일반적으로 기본항목까지는 가능하고 정밀검진은 일반병원에 가서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