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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질환/변비

임산부 가스, 방귀, 임신 방귀냄새


임산부 가스가 많이 차는 원인과 대책

◆ 임신을 하게되면 몸상태가 크게 변화하고, 임산부는 가스가 쌓이기 쉬워진다. 특히 임신초기에는 방귀가 자주 나온다.


◆ 아기를 가지면 대량의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고, 아기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소화기관의 기능은 자연스럽게 저하된다. 그 결과로 장기능이 약해져 장내 가스가 모이기 쉬워진다.


◆ 또한 입덧의 영향으로 편식을 하게되면서 장내환경이 나빠지는 것도 원인. 입덧 기간에는 음식을 쉽게 먹기가 힘들고 차가운 음식이 비교적 잘 먹히므로 그것만 먹다가 소화불량, 냉증 등으로 인해 가스가 차게 된다.


◆ 체내의 수분이 태아에게 공급되면서 수분부족으로 대변이 굳어 변비가 되기 쉽고 그로인해 대변이 장내에 오래 머물면서 가스가 생성된다.


◆ 태아가 성장하고, 자궁도 성장하면서 내장을 압박하게되고 그로인해 대장 등의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임산부 방귀의 원인이 된다. 


◆ 가스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변습관도 중요하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임신 방귀냄새

◆ 변비가 원인이다. 대변이 빠져나가질 못하고 장내에 오래 머물면서 더욱 더 부패가 심해지면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럴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되므로 하루에 2리터 정도는 먹는것이 좋다.


◆ 임신을 한후에는 공동장소, 야외 어디에서든 방구가 나오려해서 난감해진다. 그럴때 참아버리면 장내환경이 더 악화되어 방귀냄새가 더욱 지독해지므로 어떻게든 가스를 배출시키도록 해야 한다.


◆ 방귀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감자, 우엉, 해조류, 버섯류 등의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것이 좋고 유산균, 요구르트, 치즈, 김치 등의 발효식품도 효과적이다. 


◆ 리고당은 위장과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대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좋은 박테리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칼로리도 낮으므로 임신중 체중관리에도 적합.


◆ 산책이나 출산요가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대장의 연동운동이 활성화되어 배에 쌓인 가스의 배출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