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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배란

배란혈 양 갈색, 배란혈 색깔 냄새, 배란전증상


◆ 배란일은 다음 생리 예정일의 약 2주전 정도이다. 배란일 시기를 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배란일 전후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도 단서 중 하나이다. 


◆ 배란기 전후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2~3일정도 발생하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일주일씩 계속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증상 자체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미미한 경우도 있다. 


배란전증상

◆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자궁 주변이 찌릿거리는 통증, 허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이것은 난소에서 난자가 터지기전의 준비로 난소의 표면에 염증이 일어나서 발생한다. 


◆ 두번째로는 졸음과 나른함이다. 이유는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기 시작해서인데 황체호르몬은 수면작용과 체온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세번째로는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등인데 앞선 증상들보다는 나타나는 빈도가 적고 일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배란혈 양

◆ 배란출혈은 생리와 생리사이의 중간 시기에 발생한다고해서 중간기 출혈이라고도 한다. 매달 계속 배란혈이 발생하는 사람이 있고 반년에 한번정도밖에 발생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 배란혈의 양은 생리에 비해서 매우 적은 양이며, 출혈기간도 짧다는 점이 특징이다. 만약 배란혈의 양이 생리처럼 많은 경우에는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다. 


◆ 부정출혈일 경우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자궁내막증, 자궁암 등의 질병 가능성이 있다.


배란혈 색깔, 냄새

◆ 색상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얇은 핑크색인 경우도 있고, 갈색, 선혈의 빨간색, 거무스름하게 붉은색 등 다양하다. 핑크색이 가장 많지만 배란혈 갈색인 경우에도 큰 이상은 없다고 볼 수 있다. 


◆ 하지만 생리때처럼 다량의 배란혈이 갈색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부정출혈일 수 있다. 자궁경부 용종, 자궁내막증, 무배란 월경, 질염, 자궁암 등의 질병 가능성이 있다. 


◆ 배란혈 냄새는 기본적으로 무취이다. 만약 독한 냄새가 나고 출혈량이 많다면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있고, 성교시 출혈 증상이 동반된다면 자궁암, 자궁근종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