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초기에는 마른 기침이 한달정도 계속되거나, 자주 가래가 나오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있거나 주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폐암 초기증상, 중기증상으로 또 중요한것이 등통증, 허리통증이다.
★ 폐암 등통증 허리통증
♣ 폐암초기에 등허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폐에 생긴 종양에서 출혈이 일어나 그 주위에 염증이 생겨서이다. 초기엔 통증의 강도는 세지않고 아팠다 안아팠다를 반복하는것이 특징이다.
♣ 그리고 폐암이 진행되어 3기 4기로 넘어가면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서 허리신경을 압박해서 더 강한 통증을 발생시킨다. 전이단계로 접어들면서 척추, 늑골등에 전이되어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된다.
♣ 하지만 등허리가 아프다고해서 폐암이 아닐까하고 걱정하는것도 지나친 기우다. 등허리가 아픈 경우는 허리디스크나 폐렴, 늑막염, 췌장염, 요로결석등 다양한 질병도 많으므로, 폐암의 다른 증상들이 함께 발생하는지 여부를 체크하는것이 중요하다.
★ 폐암 초기증상
1.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
2. 마른 기침이 1개월 이상 지속된다.
3. 호흡곤란, 쉰목소리
4.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나온다
5. 등허리통증
♣ 평소에 담배를 많이 피우며 위와 같은 증상들중에서 몇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다. 폐암 검사방법은 일단 흉부 엑스레이가 가장 간편하고 기본적인 검사법이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
♣ 따라서 좀 더 정확하게 검사를 받으려면 흉부CT를 찍어보는것이 좋고, 그것으로도 잡히지 않는다면 가장 정확도가 높은 기관지내시경을 받는 방법이 있다.
★ 폐암 생존율은?
♣ 암중에서도 생존율이 낮은편이다.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를 넘어가는데 폐암은 조기에 발견해도 생존율이 80%밖에 안된다.
♣ 2기로 넘어가면 50~60%, 3기는 20%, 그리고 4기 즉 말기 폐암은 5년 생존율이 5% 미만으로 극악이다. 폐암말기 환자의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알려져있다.
♣ 폐암 초기엔 증상이 뚜렷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미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기발견이 힘든게 현실이다. 따라서 금연을 하던지해서 예방하는것이 최선이다.
♣ 암은 생명도 위험하지만 다른 질병들보다 치료비도 많이 든다.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가족들 모두가 돈문제땜에 이중고를 겪게되므로, 건강할때 미리 암보험이라도 하나 해둔다면 마음이 훨씬 든든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