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엔 졸음이 발생한다
◆임신 3주째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고 임신이 성립하게된다.
◆착상후에는 체내의 호르몬 균형이 급변하고, 주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 3주째 수정란의 착상★
◆2주째에 생긴 수정란은 3주째 자궁내막에 안착한다.
◆착상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수정후 7일 ~10일사이에 일어난다.
◆수정란은 자궁내막에 달라붙은후에 5일정도에 걸쳐 뿌리를 내리면서 착상이 완료된다.
★착상후 나타나는 증상은?★
◆미량의 출혈
◆가슴에 통증, 가슴속에서 무언가로 치는듯한 느낌, 가슴에 부풀어오르는듯한 탄력이 느껴진다.
◆몸이 나른하고 졸립다.
◆요통이 발생. 고관절, 사타구니, 허벅지등이 아프다.
◆질분비물이 증가하고 묽어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분비물의 색깔은 투명 또는 유백색이 많다.
◆복통, 하복부 통증이 발생
◆머리에 두통이 나타나거나 현기증으로 휘청거릴 수 있다.
◆명치부근, 위가 아프거나 구역질이 생긴다.
◆빈뇨, 변비, 설사등이 발생한다.
◆입맛, 후각등에 변화가 생긴다.
◆기초체온이 높아지는 상태가 지속된다. 38도 이상의 고열인 경우엔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피부에 염증등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전체의 20~30%정도이다.
착상후에는 복통이 발생
★복통과 출혈★
1. 착상후 출혈 증상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달라붙을때 자궁벽을 파고들면서 미량의 착상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얇은 갈색, 분홍색, 선홍색등의 직물같은 질감으로 출혈이 발생하는데 생리에 비해 출혈양이 적고 1일 또는 2일사이정도 짧게 시작하고 끝난다.
2. 착상통
◆수정란이 내막에 달라붙으면서 배에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은 배전체에 걸쳐 발생하거나, 부분적으로 따끔거림이 나타나기도한다.
◆또한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다.
임신 3주째는 테스트기에는 나타나질 않는다
★임신 3주째에 임신테스트기는 반응하는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단계에선 테스트기로 판정하는것은 어렵다.
◆테스트기는 착상후에 분비되는 hCG 호르몬에 반응하는데 이 시기엔 아직 충분히 hCG가 분비되지 않으므로 테스트기는 반응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3주째는 태아가 초음파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임신 3주째 아기의 상태는?★
◆이 시기에는 아직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아직은 0.1mm정도의 세포로 자궁내막에 존재하므로 매우 작아서 초음파검사로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자궁내막에서 성장을 계속해서 임신 5주째 무렵이 되면 태아의 명료한 형태를 보여주게된다.
★임신 3주째 착상후 생활의 주의점은?★
◆음주와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때문에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삼가해야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임신여부를 알길이 없으므로 무리하지않고 평소대로 생활하고 있으면 큰 문제는 없다.